엠버퓨어힐에 다녀왔다.
제주 신라 광팬인 나, 신라로 예약했다가 좋은 기회로 엠버퓨어힐에 오게 되었다.
오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는데 결론은, 이 호텔 굉장히 좋다.
방 하나에 100만원 가까이 하지만 어떻게 이 큰 호텔을 유지하지? 싶을정도로 인구밀도가 낮고, 직원도 많은 데다가 시설도 잘 유지되고 있다. 찬찬히 살펴보자.
총 2박 투숙했는데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될만큼 리조트에 온 기분이 든다.
처음엔 버기로 태워주시는데, 짐이 많지 않다면 로비까지 충분히 걸어다닐만한 거리이다.
모든 주택이 다 이렇게 각각 아름답다.
근처에 있는 모던돔베
처음엔 인스타스타일 식당인줄 알았는데, 사람 엄청많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다.
추천한다
모든 방에 이렇게 마당이 작게 있다.
비가 올때 나와서 멍하니 앉아있으면, 속세에서 나온 기분이 든다.
우리 옆 객실이었다. 안쪽이라 좋았다
이렇게 밖에서 마당이 보이는 객실들도 있다.
밖의 자쿠지 때문에 안의 욕조는 쓸 일이 없었다. 배쓰밤부터 배쓰솔트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음
처음 들어오면 웰컴 기프트로 감귤초코를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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